구조독 아이패드 매직키보드 1년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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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독 아이패드 매직키보드 1년 사용 후기


구조독 아이패드 매직키보드 1년 사용 후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구조독 아이패드 매직키보드는 정품과 유사한 성능으로 인기가 많은 제품입니다. 하지만 솔직한 사용기가 없는 듯하여 지난 1년간 제가 사용한 후기를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구조독 아이패드 매직키보드 이런분들께 강력 추천

확실히 구조독 아이패드 매직키보드가 애플의 정품매직키보드를 100% 대체 한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특히, 패드를 이용해서 전문적으로 글을 쓰시는 분들은 애플의 정품 매직키보드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유저분들은 저와 같이 대부분은 그냥 패드를 쓰다가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혹은 한 달에 한두번 가량, 키보드 케이스를 써야 할 때가 있는 분들일 것입니다.

구조독 아이패드 매직키보드 는 바로 그런 분들을 위한 제품입니다. 일주일에 한두번 사용하는 키보드에 저렴한 패드값을 지불하는 것은 아무래도 많이 부담스럽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제가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장단점을 비교해 보며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구조독 아이패드 매직키보드 정말 쓸만한가?

확실한 가격

우선, 구조독 제품의 가장 큰 메리트는 뭐니 뭐니 해도 가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애플 정품 키보드 43만원, 구조독 키보드 6만원

이미 이 가격에서 모든 것이 설명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만큼 성능이 떨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솔직히 성능이 더 좋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이건 제가 일년간 사용한 솔직한 소감입니다. 하지만 꽤나 정품과 유사한 사용성을 제공하는 사실입니다.

누르는 맛이 살아 있는 키감

키보드의 키감은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고, 선호하는 키감이 개인차가 큰 성능 지표 중 하나일 것입니다.

심지어 어떤 분들은 구조독 제품이 키감이 더 좋다고도 하십니다. 하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정품 대비 좋다고 말하기에는 애매합니다.

하지만 확실히 키감이 쫀득쫀득 누르는 맛이 있습니다. 정품 대비 누르는 맛이 더 깊다고 할까요.

깊게 눌리는 것을 선호하신다면 확실히 강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깊은 타격감을 선호하지 않더라도 키감은 꽤 준수한 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정품에도 없는 fn 기능

게다가 구조독 1세대 제품의 경우, 정품에는 없는 fn 키가 젤 위에 배치되어 있어 사용이 편리합니다.

이 단축키는 마치 아이맥 키보드의 단축키와 유사합니다. 볼륨을 조절하거나, 화면 밝기를 조절하고, 마이크를 사용하고 영상을 제어할 수 있는 단축키는 써보면 확실히 편한 기능이었습니다.

구조독 아이패드 매직키보드 이런점은 아쉽다

무거운 무게

키보드의 무게는 구조독 키보드뿐 아니라 정품의 경우에도 많이 무겁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애플 정품이 약 600g, 구조독 1세대가 730g , 구조독 2세대가 700g 대로, 확실히 정품보다는 많이 무겁습니다. 100g 차이가 손에 들었을 때는 많이 크게 느껴집니다.

블루투스 연결

구조독 2세대 제품은 포고핀 사용으로 많이 개선되었다고 합니다만, 정품에 대비 확실히 패드 연결 시에는 다소 딜레이가 있습니다.

딜레이가 있으면 어떻습니까. 키 두세번 두드리면 바로 연결이 되는데요.40만원 대 정품과 완전히 똑같기를 바란다면 욕심이 조금 과한 것 아닐까요?

1년간 사용해본 총점

지난 일 년간 사용해 본 구조독 아이패드 매직키보드는 꽤 훌륭하였습니다.

애플의 사과 마크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는 분들께, 또 성능과 가격을 동시에 생각하는 실속파분들께 강력히 추천해 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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